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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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정우 창녕 군수 및 기관단체장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창녕마늘연구회 대의원 정기총회 및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100명의 회원이 창녕마늘 동호회로 출발한 창녕마늘연구회는 마늘 재배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보급과 생산·가공·유통의 정보교환으로 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창녕군 마늘 산업발전의 구심체 활동을 위해 설립했다. 지난 2012년에 창녕마늘연구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648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군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 발돋움해 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창녕 마늘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하고 창녕마늘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창녕마늘연구회는 군과의 협조를 통해 송풍건조시설, 마늘 망 지원, 마늘 관련 농기계 지원 사업, 마늘 주아를 이용한 종구갱신, 마늘 흑색 썩음 균핵병 방제 지원, 마늘 개량 곳간식  등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창녕군 최대의 소득 작물인 마늘산업에서의 창녕마늘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마늘산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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