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2019년 추진 사업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총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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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거류면 복지 회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최병화 거류 면장, 김학종 위원장, 박용삼 고성군 의회 의장 등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추진 사업 계획안 설명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으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우리 마을 이야기 안내판 설치, 싱싱 텃밭 조성 참여, 당동만 달빛축제 개최, 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 특색사업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 주최 및 참여 방안, 이웃 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했으며 올해 거류면 현안사업인 당동만의 야(夜) 한 풍경 조성 사업지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쳤다.

김학종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올해는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이 실현된 의미 있는 한 해다.”라며 “앞으로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