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남산동 새마을단체, 고소한 정이 넘치는 참기름 나누기 행사 개최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94

(김천) 최영태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평화 남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의실에 모여 고소한 정이 넘치는 참기름을 나눠 포장하기 위한 박스 조립을 함께했다.

평화 남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합심해 지난 19일 사랑의 참기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신광식 협의회장은 “좋은 곳에 쓴다고 하니 회원들과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이 따뜻한 마음들을 꼭 잘 전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김이경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좋은 기회”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 참기름 나누기 사업에 모두가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범석 동장은 “이번 설은 새마을단체 회원들 덕분에 고소한 참기름 향과 정이 동시에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다.”며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참기름 나누기 사업은 설 선물로 새마을 참기름을 선물하여 달콤하고 고소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판매 수익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주변의 분위기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