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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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수목 기자 = 부산시 정관 박물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회당 20명씩 2회에 걸쳐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소두방 건축 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하여 마시멜로, 스파게티 면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면서 건축의 기초를 이해한 후 정관 박물관 야외전시공원 ‘소두방의 마을’에 재현된 고상 창고, 큰 살림집, 망루 등을 탐방하고 삼국시대 사람들의 건축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부산 문화롭데이에서는 '입춘첩-복福을 나누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예가 곽동필 선생님을 모시고 겨울의 기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봄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직접 써 볼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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