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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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성주군에 소재한 ㈜영창케미컬이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영창케미컬은 선남면 유서리와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1년 7월에 설립, 반도체 세척제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연간 520억원에 이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집중투자로 현재까지 50여건의 국내, 해외특허를 획득하였고, 중국, 미국, 싱가폴,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반도체 회사로 수출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영창케미컬 이성일 대표는 1966년도부터 관련 업계에 근무하다가 본인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7월 본 업체 설립 후 혁신기술 개발, 안전제일주의, 직원만족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경영이념으로 오늘날의 ㈜영창케미컬을 만들어낸 주역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접 업체 방문을 통하여 “수상을 축하드리고, 우리군 관내에 이런 훌륭한 우량 중견기업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뛰어난 기술력만큼이나 지역사회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일 대표는 “우리회사에 근무하는 130명 전직원이 내국인 이고, 특히, 지역출신의 인재채용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지원과 관심으로 성주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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