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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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김성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종합운동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정식으로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피겨 스케이팅 공연 관람, 스케이트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개장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휴장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외에 매점,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포토존은 낭만적인 겨울밤을 보내기에 손색없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환영사에서 “겨울스포츠의 불모지인 양산에서 경남도 내 최초로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하게 됨을 축하하며,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보면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이용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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