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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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령곤 기자 = 한국인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 1위 기록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서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으로 교체됐다.



(사진참조 =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

정우영이 28일 오전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벤피카전에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며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에 정식 합류한 1군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이로써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레버쿠젠 소속 21살의 나이로 최연소 데뷔무대를 밟았던 손흥민 선수보다 어린 나이 19세 2개월 8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정우영이 한국인 최초 10대 출전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2010-11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았지만, 소속팀 함부르크가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고 이후 레버쿠젠 이적한 후에야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정우영은 설기현, 송종국,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울산 현대), 박주영(FC 서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아홉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한국인 선수로 집계됐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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