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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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24일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는 평리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의 특수시책으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제로 마을 경로당 및 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고 노래,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 등과 더불어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날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네일아트, 박진범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모여 심은경, 나문희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하여 도란도란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면서 강냉이 뻥튀기, 음료수도 먹고 못난 손 예쁘게 발라주니 젊을 때 못해 본 거 지금 해보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는 8월 11일 오후 7시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개최하고, 비롯한 지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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