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8



(대구) 정용진 기자 = 오늘 25일 대구시는 대구백화점앞 광장 등 3곳에서 지역 8개 기업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수돗물 3,000병을 배부하는 특별봉사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안녕, 대구! 리액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수와 부채 등 무더위에 반가운 물품들을 나눠 줄 계획이다. 

대구은행,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프렌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사회원 등 총 100여명의 봉사자가 모이고, 대구백화점과 중앙파출소 앞에서 시원한 생수를 배부한다.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도 부채, 물티슈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시민들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대구시는 취약지역 22곳에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시민들에게 1일 8,5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폭염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