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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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6



(경제)백승섭 기자 = 라오스에서 대형 수력 발전 댐을 시공 중이였던 SK건설에 비상이 걸렸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앞서 지난 7월 23일 밤 라오스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있는 수력 발전 댐이 범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 충격으로 수력 발전 보조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력 발전소 보조댐이 붕괴되면서 범람한 물이 인근 지역 마을을 휩쓸어 수백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2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주민들을 재빨리 대피시키고있으며 SK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SK건설이 시공중이던 댐이 무너지자 SK에는 또 다른 비상이 걸렸다.



댐이 무너졌다는 보도가 나오자 SK와 SK디스커버리의 주식이 대폭 하락세를 보인것, SK는 오늘 오전 9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만500원(3.83%) 하락한 2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SK디스커버리는 전일보다 3200원(8.65%) 떨어진 3만3800원에 매매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건설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정신없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상 주식하락에 울상을 지은 SK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어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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