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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윤득필 기자 = 오늘 25일 하동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일환으로 객길마을 지체장애인 류모씨의 오래되고 낡은 지붕 및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위원의 신고로 지난달 15일 류씨 주택의 노후화 된 슬레이트 지붕과 눈·비가 오면 발생하는 누수, 벽면에 곰팡이가 잔뜩 피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 지붕 개량 및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서 노후화된 지붕은 하동군이 실시하는 슬레이트 철거 보조사업으로 철거하고, 지붕 재료비 및 인건비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 하여 충당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붕 개량은 집수리 전문업체에서 담당하였고,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 함께 참여해 도배·장판 교체 및 실내·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숙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뜻을 같이 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승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대상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도배·장판 교체, 대상자 발굴·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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