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3



(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7월 2일 개최 예정인 장세용 구미시장의 취임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이 임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지역 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충혼탑 참배와 시작될 취임일정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에 대비하여 재난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충혼탑 참배를 취소함과 동시에, 2일 오전 원평 목화예식장사거리 도시침수예방사업 지역 등 취약지역의 방문하여 피해우려상황을 대비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장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하게 된 결정이다” 며 “갑작스런 취임식 취소로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렸다.


한편 장시장은 2일 오전 9시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를 대비해 긴급 개최되는 재난대비 비상간부회의에서 취임선서를 간략하게 대체할 예정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