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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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웅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7월 3일과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하구 당리동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어린이 26명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만나는 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위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사하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 되어 몸짓과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극인 남혜진 씨가 강사로 나와 7월 3일 이상교 작가의 ‘수염 할아버지’를 주제로, 7월 17일 러시아 출신 에스퍼 슬로보드니카 작가의 ‘모자 사세요!’를 주제로 각각 역할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관장 홍연경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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