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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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6





(사회)천하정 기자 = 현재 한반도 내륙으로 북상 중이라고 알려진 태풍 쁘라삐룬이 태풍진로를 갑자기 비켜 나가 한반도 내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태풍 쁘라삐룬은 처음 발생 당시부터 한반도를 지나갈 것 이라고 예측됐었으나 갑자기 북상하는 속도가 점차 느려지면서 앞서 예상했던 태풍의 진로보다 더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쁘라삐룬은 부산 앞바다를 지나 한반도를 안전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태풍이 내륙은 비켜 나가지만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있는 제주와 남해안 그리고 영남지방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쁘라삐룬과 맞닥뜨릴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시한 단어로 `비의 신`을 의미하며 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쪽 48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다.


한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추후 기상청의 통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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