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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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장만열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21일 저녁 폭염에 대비해 팔룡동 공원 및 지하보도 일대에서 노숙인 보호활동을 펼쳤다.


의창구는 지난 5월 ‘2018년 노숙인 등 폭염보호대책’을 수립했으며,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노숙인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 노숙인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해 매월 1회 야간순찰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순찰에서는 팔용동 공원 일대에서 노숙인 2명을 발견해 상담 후 귀가 조치했다.


이선희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거리노숙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신속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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