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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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김동화 기자 = 제16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밀양팀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남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400여 명의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하여 20개의 천연잔디코트 위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각 코트별로 8팀을 2개조 A, B 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르고, 파트별 1위,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차지한 선수 여러분께 축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 게이트볼 협회의 건승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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