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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
RSV는 주로 성인에게 감기 증상(콧물, 기침, 재채기)을 일으키지만 영·유아나 고령 노약자에게는 모세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조산아, 선천 심장 기형아 등에서 RSV 폐렴이 발생되면 사망률이 50% 이상에 달한다.
첫 번째로 감염이 확인된 평택 산부인과 신생아는 지난 3일까지 해당 병원에 있었다가 6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일까지 5명이 감염됐고 12일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산부인과에서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건 9명이며, 7명의 신생아들이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측은 추가 확산에 대비해 산부인과의 다른 신생아와 조리원 출입 성인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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