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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형산강과 북천을 연결하는 길이 2.5㎞, 폭 40m, 총면적 137,594㎡의 철도변 완충녹지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를 2월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987년 도시계획시설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해당 지역은 올해 확보한 토지보상비 20억 원과 함께 앞으로 4~5년 동안 추가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 토지를 매입함으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며,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여 오는 6월까지 사업 실시 계획 인가도 시행할 예정이다.
동천에서 황성까지 녹지 조성 사업은 동천동과 황성동 주민들에게 운동시설, 녹지 공간, 광장, 주차장, 산책로 등을 마련하고, 북천과 형산강을 잇는 경주시의 중요한 녹지축으로 자리 잡아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시는 폐선 예정 시기인 2022년 이후부터 철도사업과 연결한 다양한 사업을 찾아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추진하고, 경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개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폐선을 이용한 신교통수단 도입, 경주역 개발, 관광자원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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