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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를 위해 금호강변과 매천대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설 연휴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대구의 모습을 선사한다.
이번 금호강변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대구로 들어서는 관문을 먼저 시행했으며, 경관조명 설치 시 빛 밝기 조절과 눈부심 방지 설비를 갖춰 빛 공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일몰 점등, 밤 11시 소등으로 대구의 진입관문이 어둡다는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야간경관이 도시의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6년간 200억 원 정도를 투입해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를 위한 중장기 야간경관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대구의 주요 야간경관 명소 25곳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1월 시작한 금호강변 빛 만들기 사업은 금호강 진입 강변과 매천대교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올해 1월 완료했으며, 고유 명절 설을 맞아 20일부터 귀성객 및 시민들에 금호강변의 아름다운 빛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천대교 경관 조명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대구로 진입하는 구간에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따뜻한 조명을, 진출 구간에는 쾌적하고 시원한 조명으로 상반 연출하는 등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이번 금호강 진입관문 야간경관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예술회관 등 향후 5년 동안 계획된 야간명소 경관 조성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며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한 나아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보여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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