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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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이동 금연 클리닉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 제공 및 금연 성공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 건강 증진과에서 운영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금연을 원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5일(월~금) 오전 9시 30분~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금연 등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급하며, 보건 한방실에서는 흡연 욕구 감소에 탁월한 한방 금연침 시술, 치과에서는 치주 검사와 구강상담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 한해 5만 원 상당의 김천 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이동금연 클리닉은 총 17개소로 1,099명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20인 이하 산업장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시청 민원실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직원뿐 아니라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 금연클리닉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421-2740)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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