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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코레일이 2020 새해 맞이 설 기차표 예매를 오픈한다.(사진출처=구글이미지)
새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귀성길에 오르기 전 전쟁 같은 눈치 게임을 펼쳐야 하는 코레일 2020 설 기차표 예매가 오픈했다.
코레일 예매는 7~8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코레일 예매를 할 수 있는 대상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 열차 승차권으로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7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코레일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아침 7시에, 역과 대리점 예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코레일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8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같이 구매할 수 있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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