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녹취록 공개?

노무현 재단 녹취록 공개?

9일 한글날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자인 한국투자금융의 김경록 차장이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나와 폭로한 KBS와 검찰의 유착 의혹 사건 이후 KBS 사회부 부장이 사퇴하는 등 조국 퇴진을 원하는 야당쪽의 비난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유시민이 김 차장의 녹취록을 공개할 당시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만 편집을 해서 올렸다는 내용을 입수하자 각 언론사들은 또 유시민이 일부러 정경심 교수와 조 장관을 옹호 하기 좋은 말만 골라 악마의 편집을 했다고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화가난 유시민은 판단은 녹취록 전문을 다 듣고 국민들이 직접 해 달라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해버렸습니다.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보이죠 무엇을 위해 어떤 목적을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지가 보입니다. 편집이 하나도 되지않은 녹취록 전문을 공개 했다는것은 유시민 본인이 자신들 쪽으로 유리하게 보이기 위해 그렇게 편집하는게 아니였다는거죠 아마도 유시민은 알고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전체 녹취록을 가지고 딴지를 걸지도 모른다구요 자 이제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고 그안에 있는 내용을 확인한 사람들이 판단을 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이미 국민들은 언론사의 보도도 더이상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려 언론사와 검찰의 유착관계까지 정황상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이나 언론을 믿지 못하는 겁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직접 판단해 주십시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KBS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증권사 차장 김모씨의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츨했는지에 여부에 대해서 법적공방이 벌어지며 후폭풍이 진실공방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노무현 재단이 김씨와 유 이사장의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단은 공개 이유에 대해서는 "짜집기 편집이다" "악마의 편집이다" 등 많은 말이 현재 떠돌고 있고 진실 공방으로 까지 번지고 있다 며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제작진은 사안에 대한 진위 여부를 시민 여러분에게 맡기는 것이 옳다고 좋겠다고 생각하고 판단했다며 녹취록 전문 공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재단은 또한 "KBS 역시 자신의 취재 내용에 왜곡이 없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KBS 법조팀과 김 씨와의 한 시간 분량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무현 재단 특이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는 김 차장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한 내용 캡처본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해당 이미지에서 김 차장은 "인터뷰 내용 후회없고 언론과 검찰의 시스템에 대한 경종을 울린 것에 만족한다 편집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제가 응원하는 개별 검찰들의 응원 메세지 까지 매우 만족했다. 진실은 밝혀진다"고 쓰여있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에 후회 없습니다. 진실을 밝혀집니다."

앞서 노무현 재단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재단의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 방송에 출연해 KBS 법조팀이 김씨와의 인터뷰를 검찰에 흘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와의 20여분 분량의 육성 인터뷰 녹취록의 일부를 공개하며 KBS 와 검찰간 유착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언론은 발칵 뒤집혔죠 대한민국의 대표 공영방송 KBS가 검찰과릐 유착 의혹이라니 이에 난리가난 얺론에 KBS와 검찰은 논란이 제기되자마자 거의 동시에 해명과 반박을 하고 나섰습니다. 유시민 이사의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대응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검찰과 KBS는 즉각 반박한데 유 이사장은 이것또한 비판했습니다. 그냥 논란 수준이 아니라 이것은 전수조사를 다 해보고 KBS와 검찰 측의 고위 인사들이 모여 이에 대한 진상조사를 한후에 발표를 해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응이 너무 빠르다는거죠 

언론과 검찰의 유착관계는 보통일이 아니죠 그런데 너무 즉각적인 반응이 나와서인지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여론도 발생했습니다. 이후 검찰과 KBS는 "김씨의 핵심적 주장은 인터뷰 다음날인 9월 11일 2건의 기사로 방영됐고 검찰에 김씨 주장을 문의는 했으나 전체 내용을 전달하거나 문장 그대로 전달한 적은 없다며 유 이사장의 말은 허위사실"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검찰도 김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를 받는 피의자의 자기방어를 위한 일방적인 주장이 특정한 시각에서 편집된 후 방송되어 매우 유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유시민의 말은 허위사실이다 법적대응 하겠다, 매우 유감"

이에 화가난 노무현 재단 유 이사장은 9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날 KBS 반박에 대해 "제가 양승동 KBS 사장이라면 서둘러서 해명하기 전에 김씨와의 인터뷰 영상과 내보낸 세꼭지의 뉴스를 보고 점검을 해볼것같다"고 말을했는데요 또한 같은날 오후 유 이사장은 유튜브 알릴레오 생방송에 출연해 "KBS CEO (최고경영자)가 나서서 공신력의 위기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면서 양 사장에게 인터뷰 영상과 뉴스를 비교해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KBS는 그날 오후 9시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외부 인사를 포함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의혹이 제기된 조 장관 밒 검팔 관련 취재 보도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움직임을 달리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앞선 두달간 해당 사건을 취재해 온 KBS 법조팀이 취재에서 전격 배제되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일었습니다만 그대로 진행되는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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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김 차장과의 인터뷰중 불리한 진술을 의도적으로 편집해 유튜브로 내 보냈다는 노무현 재단 유 이사장을 비판하는 보도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중앙일보는 김 차장과 노무현 재단 유 이사장의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입수했다며 8일 방송된 알릴레오 방송이 김씨와 유 이사장 간 관계를 일반적인 PB와 고객 사이로 전제 했다는 점 김씨가 사모펀드 코링크 PE에 대해 거의 아는 점이 없었으나 그에게 해당 펀드 관련 질의를 주로 했다는 점 동양대 및 자택 PC등의 하드웨어를 교체한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실을 언론의 왜곡 보도 감상적 프레임으로 왜곡한 점을 낱낱히 지적하며 알릴레오 인터뷰의 진정성에 문제를 제기한겁니다. 

특히 김씨가 8일 검찰 소환조사에서 알릴레오 방송 인터뷰에 나간 것 자체가 후회스럽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져 관련 논란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이후 화가난 노무현 재단은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하고 논란의 녹취록 전문을 국민들 앞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전문입니다. <알릴레오> 제작진이 녹취 전문 공개를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짜집기 편집이다. 악마의 편집이다. 등 많은 말이 떠돌고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알릴레오 제작진은 사안에 대한 진위 여부를 시민 여러분께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2. KBS는 지난 10월 8일 알라뷰(알릴레오 라이브 뷰) 3회 방송이 나간 직후 해당 방송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알릴레오 제작진은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전달한 적이 없음을 인용한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여 밝히고자 합니다. KBS 역시 자신의 취재 내용에 왜곡이 없는지를 입증하기 위해 9월 10일 KBS 법조팀과 김경록 차장의 한 시간 분량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개인적인 대화록이 유출돼 현재 거의 모든 언론사가 이 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또한 고려하였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알릴레오 제작진이 제작의 편의를 위해 직접 작성한 원본 파일이며 언론사들이 보유한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10월 3일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고 김경록 차장의 동의하에 녹취를 진행했습니다. 녹취파일은 약 1시간 30분 분량입니다. 알릴레오 제작진은 녹취록 공개에 대한 김경록 차장의 사전 동의를 받았습니다.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이 나눈 1시간 30분 간의 대화가 조국 법무부 장관측에 유리하게 편집 됐고 김경록 차장이 인터뷰한것을 후회한다는 내용의 검찰발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경록 차장은 오늘 오전 10월 10일 오전 11시 48분 유 이사장과의 대화를 통해 인터뷰 내용 후회없고 편집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고 노무현 재단 측은 녹취록 전문을 온 국민앞에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은 노무현 재단 유 이사장과 김 차자증의 녹취록 대화 내용입니다. 

- 증거인멸 문제 삼아서 검찰이 김경록씨 회사 컴퓨터 핸드폰 고객과의 녹음 등 등 다 가져갔다. 그런데 사실 증거인멸 혐의 판다는건 구실이고 그걸 구실삼아서 과거의 거래내용 등 정경심 교수의 모든 개인적인걸 샅샅이 뒤진것 같다. 

-밥먹을때 보니 눈치가 조국 장관은 돈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더라 정경심 교수가 다 알아서 하고 남편은 자기 바깥일이나 하는 그런 보통의 가정 모습이었다. 

-장관 지명되고 청문회 준비할 때 준비할 서류 찾아볼 자료가 많은데 정 교수가 집밖으로 출입을 못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김경록씨가 도와줬다 무슨 집사 그런건 아니다. 

- 집사람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은 김경로씨가 검찰 조사 받을때 여담으로 한 말인데 조국 장관같은 진보 인사도 집사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더라 라는 맥락에서 한 말인데 마치 범죄은폐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로 둔갑되어 보도 됐다.

-하드디스크를 동양대 가서 가져온 것도 사실이고 집에 있는 하드를 떼어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김경록씨가 맡아 가지고 있게된 이후 압수수색 영장이 나와서 제출했다. 

-법을 알았더라면 정경심 교수 본인이 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법을 몰라서 그걸 도와주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증거인멸 교사니 조력이니 하는 얘기가 나오게 됐다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는데....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서 교체한 건도 있는데 굳이 그 시점에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유시민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김경록씨는 열심히 검찰을 도와주고 있는데 검찰이 충분히 알 수 있게 도와주면 결국 범죄가 없다는 진실에 필연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고 확신을 하기 때문(또 검찰이 전부 다 한통속 이라기 보다는 김경록씨가 신뢰를 보내는 검사들이 따로 있는것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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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제는 국민여러분이 직접 판단해 주셔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노무현 재단에서 공개한 해당 녹취록 내용들은 역시 알릴레오 에서 공개한 내용들이 왜곡없이 방송되었다는 내용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녹취록 전문까지 공개한 유시민 이사장의 패기, 그리고 계속적으로 허위사실 주장을 하고있는 KBS와 검찰측은 어떤 반응을 내놓을까요이제 다시 KBS와 검찰측이 심도있는 입장을 발표해야할 때 인것으로 보입니다. 

유시민 김경록 차장 녹취록 전문 다운받기 

201910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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