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la 다저스 역전패?

2019. 10. 10. 14:50

la 다저스 역전패?


안녕하세요 영남연합뉴스 입니다. 오늘은 야구 중계 소식으로 아침부터 핫한데요 바로 2019 메이저리그 (MLB) 포스트 시즌에서 다저스 워싱턴 중계 때문입니다.미국 프로야그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실점 허용으로 인해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덩달아 지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류현진 선수의 가을 야구도 마무리 되어 버렸는데요 그래서 현재 각 검색어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다저스 라는 키워드가 차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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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각) la 다저스 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끝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연장 10회 초, 워싱턴 내셔널스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3-7로 역전패 했습니다. la 다저스 의 상징과도 같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이른바 가을징크스가 다시금 발목을 잡은건데요 커쇼는 3-1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했지만 앤서니 랜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때문에 기세를 빼앗긴 다저스는 결국 연장에서 만루홈런을 내주는 최악의 상황까지 만들어 내게 됩니다. la 다저스는 정규 시즌 팀 역대 최다인 106승을 거운 보람은 전혀 챙겨가지 못하고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NLDS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우승을 꿈꿨던 다저스의 우승 계획도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 


2012년 KBO 리그 한화 이글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류현진의 포스팅시스템 (비공개 경쟁입찰)금액 마지노선을 1천만달러로 잡으면서 한회는 1천만달러 이상을 제시하는 팀이 나오지 않을 시 해외 진출을 불허한다고 류현진과 이미 합의를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빅리그 구단들의 류현진에 관한 평가는 상상 이상 이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명문 팀  la 다저스는 한화의 포스팅 금액 마지노선보다 두 배 이상이 많은 2천573만 737달러 33센터를 적어낸겁니다. 한국 선수 최고액이자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팅시스템 4위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저스는 류현진과 계약기간 6년 총액 3천 600만 달러의 대형 연봉 계약까지 체결하게 되는데요 la 다저스가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서 쓴 비용이 총 6천만 달러가 넘은겁니다. 다저사의 베팅은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la 다저스가 검증되지 않은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무리를 했다고 꼬집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었는데요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처음 발을 내디딘 2013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였습니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훈련첫날 단체 러닝 훈련을 하다 숨이 차 낙오해 현지 기자들에게 비웃음을 샀고 등판일 사이 볼펜 투구를 하지 않는 습관으로 게으른 선수라는 오명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꿋꿋하게 살아남아 데뷔 시즌 첫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화려한 성적을 거둬내며 la 다저스 핵심 선발 투수로 발돋움 했습니다. 



그는 이듬해에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물론 위기도 있었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선수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는데요 바로 2015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겁니다. 


어깨 수술은 야구선수에게 사망선고와 다름 없을 정도로 특히 투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입니다. 현지 언론은 어깨 수술을 받고 예전 기량을 회벅한건 전체 7% 수준이라며 비관적인 전망을 했는데요 이에 la 다저스 류현진은 2016년 잠시 복귀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단 한 경기에 나선 뒤 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됩니다. 주변에서는 이제 류현진은 끝났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를 악물고 재활에 힘쓰며 다시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루현진은 기적처럼 다시 일어났는데요 2017년 새로운 무기 컷패스트볼과 함께 치열한 선발 경쟁을 치뤄 이긴 후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계약기간 마지막 해인 2018년엔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전성기 모습을 되찾은 뒤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FA재수를 택했습니다. 안정보다는 모험을 택한 다저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을 맡으며 실질적인 팀 에이스로 시즌을 시작했고 이달의 투수상 수상 올스타전 선발 등판 등 의미있는 발자취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군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했고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어냈습니다. 




다저스의 남자 그는 올 시즌후 남남이 되는 la 다저스를 워싱턴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워싱턴 내셔널스와 5차전에서 불펜 등판을 자청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후현진은 다저스를 위해 모든것을 쏟아냈지만 la 다저스는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충격적인 3-7 연장 역전패를 기록해 시즌을 마감하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환희와 좌절 희망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었던 다저스에서의 7년 생활을 마치고 FA시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루현진의 야구 선수 인생 3막이 시작된 셈입니다. 






la 다저스 역사



la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츠로 야구팀으로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소속팀입니다. 이팀은 1883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브루클린 다저스로 시작해 1958년 캘리포니아주의 la로 연고지를 옮겼습니다. 홈 구장은 다저 스타디음이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라이벌관계를 두텁게 쌓고 있습니다. 이팀은 총 6번의 시리즈 우승과 22번의 리그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있으며 영구 결번으로는 피위 리즈의 1번 토미라소다의 2번 듀크 슈나이더의 4번 짐 길리엄의 19번 돈서턴의 20번 월터 알슽천의 24번 샌디 쿠팩스의 32번 로이캄파넬라의 39번 재키 로빈슨의 42번 돈 다리이스데일리의 53번 등이 있습니다. 




2012년 3월 26일 메이저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미국 프로 농구 전설 매직 존슨이 포함된 투자단에 최종 낙찰되면선 존슨은 워싱턴 내셔널스 구단 간부를 지낸 스탠 카스텐 등과 함께 투자단을 구성했고 최근 시카고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를 투자단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습니다. la 다저스 인스 금액은 23억 달러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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