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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 공항 예정지서 멸종위기 1급 비바리뱀 `발견`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멸종위기종 1급 비바리뱀이 제주도에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앞서, 3일 국토부는 제주 제 2 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계획지구 주변에 멸종위기종 1급인 비바리뱀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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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멸종위기종 1급 비바리뱀이 제주도에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비바리뱀 (사진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앞서, 3일 국토부는 제주 제 2 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계획지구 주변에 멸종위기종 1급인 비바리뱀을 포함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비바리뱀은 1981년 한라산 성판악 사라오름 부근에서 처음 발견됐다.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개체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몸집이 작고 가늘다. 몸길이가 30~60cm에 불과하다. 또한, 몸이 황갈색 내지는 적갈색에 특별한 무늬가 없다.

이렇게 겉모습이 연약해 보여서 제주도에서 처녀를 뜻하는 방언인 `비바리`가 이름에 붙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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