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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2019년 타이베이 부산 단독 MICE 로드쇼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9년 타이베이 부산 단독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일본과 중국에 이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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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9년 타이베이 부산 단독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가 2019년 타이베이 부산 단독 MICE 로드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3번째로 많은 대만에서 열리는 이번 로드쇼는 부산으로의 관광객 증가세를 지속하고 지역 마이스(MICE) 업계와 대만 업계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인센티브단 등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타이베이 화합의 밤(설명회)으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 사후 세일즈 콜도 병행한다.


2일 화요일에 실시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대만 바이어 110명이 참가해 약 19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만 대형 여행사에서 1,000명 이상 대형 인센티브 단체를 올해 부산으로 보내기로 확정했다. 시와 마이스(MICE)업계는 상담 결과를토대로 현지 바이어 초청 팸투어 등 지속적인 밀착 마케팅을 통해 행사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개최한 로드쇼에서는 447건의 상담을 통해 120건의 행사 유치가 진행 중이며2013년 이후 로드쇼를 통해 유치에 성공한 행사는 약 21건 4,000여 명으로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약 94억 원에 이른다.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자연환경과 호텔, 교통 등 관광 인프라가 훌륭한 명실 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올해 부산에서는 BTS 공연,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LPGA 등 대형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라며 “부산시는 마이스(MICE)산업이 미래 도시의 성장 동력임을 인식하고 관광마이스산업국 신설과 함께 2030 엑스포(EXPO), 관문공항 유치 등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로 마이스(MICE)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 약 26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만 제1의 도시인 타이베이는 경제, 역사, 문화, 교통, 국제 교류중심지이며 부산과 타이베이는 5개 항공사에서 주 47편(왕복)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약 24만 명이 부산을 찾아 2017년 약 19만 명 대비 26% 증가하였으며 2019년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관광공사에서 유치한 인센티브단의 60%가 대만에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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