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7


(의성) 김시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말까지 의성농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행복 PD 운영 프로그램‘을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다. 


의성 행복 PD는 5년마다 수립하고 있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이하 농발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 수립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주민 20명과 담당 공무원 20명이 함께 참여하는 의성군의 독자적 운영 체계이다 


참여자들은 농촌 개발과 경관 및 정주여건에 관여하는 ‘아름다운 의성분과’와 농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을 포함해 농산업 전반에 참여하는 ‘풍요로운 의성분과, 농업인구, 귀농 귀촌, 농업 일자리에 관여하는 ’활기찬 의성분과‘ 그리고, 농촌문화와 복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참여하는 ’행복한 의성분과‘등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분과별로 해당 분야에 관한 토론과제 설정 및 현안 분석을 통해 발전과제를 도출하고 함께 공유 및 논의하게 되며, 군은 민관 협력의 결과물을 농발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행복 군민 의성을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에,  김주수 의성 군수는 “지방농정 강화 기조에 따라 의성군의 중장기 농발 계획 수립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성 행복 PD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하는 농발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