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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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 삼성현 문화 박물관은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삼성현 관련 유물 공개 구입을 위한 유물 매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박물관이 구입을 희망하는 유물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과 관련된 모든 유형 유물로서 전시 가능하며 분명한 출처를 가진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와 문화재 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은 경산시 남산면 소재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 관리 사무실로 오는 2월 25일(월)부터 2월 28일(목)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물 매도 신청서는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http://samseonghyeon.gbgs.go.kr/)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신청한 유물에 대해서는 삼성현 역사문화관 유물평가 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된다. 또한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물 공개 구입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삼성현 역사문화관(053-804-7329)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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