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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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종합자원봉사 센터는 지난 18일 문화회관에서 ‘2018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새 천년 상주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영상 상영을 비롯해 상주시 자원봉사자 사례 발표 및 한울 봉사단의 축하공연 무대가 마련됐으며 이어서 유공 자원봉사자 시상식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의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2018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와 함께한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 여자고등학교 육소정 학생과 우수상을 수상한 상주고등학교 최승필‧우성민 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북문 자율방범대 대장 김철환씨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봉사활동의 공로로 개인 13명, 단체 3곳의 총 1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상주시 종합자원봉사 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2018년 상주시는 제56회 경상북도 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였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전하며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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