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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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해 6월 15일까지 실시되는 청소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8개로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기본 역량인 창의력 및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해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주도 프로그램 PBL(project based learning)’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이라는 물음을 청소년들에게 던져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 및 학습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여행을 지원해 주는 ‘어떻게 하면 친구와의 여행이 재미있을까?’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국종 교수의 응급헬기 인계점의 시민의식에 관해 ‘어떻게 하면 시민의식이 개선될까?’라는 물음의 웹툰 프로그램이 개설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 기록서가 발급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를 비롯해 문경시 보건소가 함께하는 청소년 체력관리를 위한 7개 체력 활동, 경북 농아인 협회 문경시지부와 연계한 ‘봉사 12시 다큐(장애 인식개선)’등이 있다. 


한편, 청소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접수는 이달 26일까지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 문화의 집 또는 전화(054-550-6657)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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