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로 삶의 질 개선 기대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59

(부산) 장수목 기자 = 부산시는 18일 화요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일·생활 균형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의 일과 생활 균형 실천을 지원하여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난 10월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운영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기념 토론회에서는 경성대학교 김종한 교수가 일과 생활 균형에 관련된 두 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센터 개소 기념으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에 바란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울브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