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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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 여성농민회는 지난 28일 합천 영상 테마파크 합천 로컬푸드매장에서 ‘합천 토종씨앗 축제 및 직거래 장터’를 열어 참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장터마당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합천군수 외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농민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 번 행사는 ‘토종씨앗 전시 및 나눔! 토종으로 만든 한 끼 밥상!’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예부터 물려받은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토종의 맛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시 마당에서는 토종씨앗 전시 및 나눔 행사와 토종으로 만든 한 끼 밥상 등의 행사를 진행했고 체험 및 장터마당에서는 토종 쌀 잡곡 강정 만들기 체험행사, 토종 쌀 떡메치기, 토종 수수부꾸미, 쥐이빨 옥수수 팝콘,  토종 구억배추 김치 담그기, 토종농산물 및 가공 농산물, 먹을거리 체험 및 판매 행사가 이어졌다. 


이에, 합천군 여성농민회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토종씨앗 축제는 그동안 초국적 종자기업들에 의해서 빼앗기는 상품화에 종속되어 잃어버렸던 농부권을 되찾고 우리의 종자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있다며 여성농민회원에게 토종종자 지킴이로써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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