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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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제 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가졌다.


이 날 훈련은 거창 전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공공기관인 읍ㆍ면 사무소,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화재대피 공통 훈련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하나로 마트, 거창 메가박스, 이웃사랑 복지 재단 월평 빌라, 덕유산 자연 사랑 요양병원에서는 실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병원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대피 시범훈련에는 주부 민방위대, 건물 종사자들을 비롯해 경찰서, 보건소, 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건물 내 경보전파, 자위 소방대 초기 진화 및 대피 유도, 완강기 사용법 교육, 긴급 차량 골든 타임 확보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을 지휘한 거창군수는 “평상시 반복된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이 직원들의 몸에 배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이번 훈련이 동절기 각종 대형화재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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