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문화회관, 따뜻한 감성의 노래와 연주 ‘김포크밴드’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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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김용무 기자 = 의령군은 11월 29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노래와 연주 '김포크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2010년 4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활동을 시작한 김포크 밴드는 보컬과 기타에 김포크, 키보드에 박에녹, 보컬과 젬베에 임재호로 구성된 4인조 밴드그룹으로 다수의 편곡과 콘서트, 녹음작업에 참여경력이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 팀이다.

이번 무대는 ‘나는 나비’, ‘걱정 말아요 그대’, ‘담배가게 아가씨’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과 ‘너 그런 말’, ‘밴드하자’등 김포크 밴드의 자작곡들을 함께 공연할 계획이다.

김포크 밴드 공연은 풍부한 감성의 노래와 연주로, 기계화된 전자음이 넘쳐나는 현대 대중음악들 속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 혹은 사무실 방문예매도 가능하다. 8세 이상 누구나 입장가능하며, 기타문의사항은 군민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