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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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정부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발맞춰 통합적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2개소 건립한다.

 구미 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총 19.6억원을 투입하여 구미보건소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738.66㎡ 규모로 올해 11월부터 착공하여 내년 7월까지 준공할 계획이고, 선산 치매안심센터도 사업비 14억원, 지상 2층, 연면적 565㎡ 규모로 올해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는 “치매안심센터 건립을 통하여 원스톱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시설은 검진실, 교육․상담실, 쉼터,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이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치매전문인력 19명을 채용하여 치매 상담, 치매진단 및 등록, 1:1 사례관리, 자원연계, 단기쉼터, 가족카페 등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치매서비스를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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