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사과축제의 전시행사인 '제20회 문경사과품평회'에서 후지를 출품한 ‘붉은사과밭해모로농장’의 권대환․김소영씨가 ‘만생종’ 대상을 차지했다.

 

 
‘중생종’은 양광을 출품한 ‘햇살머문농원’의 이정각씨가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경사과축제 사과품평회는 명품사과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문경지역 사과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전시,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과 25일 사과연구소에서 심사가 이루어진 이번 품평회에는 문경지역 사과재배 농가가 100점의 사과를 놓고 사과전문가로 구성된 9명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 12농가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의 사과는 축제기간동안 문경사과축제 홍보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2017 문경사과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주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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