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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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인터넷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이자 두 아들의 엄마인 얼짱 홍영기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우리 가족”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가족사랑을 인증했다. 



(사진출처 = 홍영기 인스타그램 캡쳐 )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영기의 연하 남편 이세용과 그의 깜찍한 두 아들 이제원, 이제트도 볼 수 있었다. 남편인 이세용과 그의 첫째아들 이제원만 꼬깔로 얼굴을 가리고 막내 아들인 이제트만 활짝 웃고 있다. 


홍영기는 막내아들 '이제트'의 이름을 짓고 공개하자마자 많은 이들의 이유없는 악플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이제트' 라는 특이한 이름으로 작명한것이 그 이유였다.

아들이름을 어린마음에 너무 성의없이 지은것 아니냐, 가명아니냐 는 등 이유없는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홍영기는 계속되는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유튜브 방송을 결정했고 방송에서 그는 " “둘째 아들 본명 ‘이제트’는 알파벳 숫자 중 제일 끝에 있는 Z를 보면서 양보하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좋은 의미로 이와 같이 지었다”고 해명했다. 


홍영기는 “소중하게 뜻을 담아 지은 이름에 대해 더 이상 논란이나 언급이 없길 바란다”며 관심을 가져준 네티즌들에 당부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만 20세였던 시절 만 17살 남편과 결혼했다는 홍영기는 “임신사실을 알았을 때 남편은 고등학생이었다. ‘인생이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남편은 무척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저희는 일찍 결혼을 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라고 털어놨다. 


또한 홍영기는 “이른 결혼으로 누릴 수 있는 삶이 많이 사라졌다”며 “청춘을 다 즐기고 서른 이후에 결혼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경험에 의한 뼈아픈 충고도 잊지 않으며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무리 했다. 


어제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홍영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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