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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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용진 기자 = 경상남도 최초로 100m 길이의 초대형 김밥만들기 행사가 김해시 싱림면에서 진행됐다.



100m 김밥만들기에 이어 장기자랑을 하는 모습


앞서, 지난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생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생림면 주민들 350여명이 모여 “하나된 생림, 100m 김밥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생림면사무소 주관, 생림면 체육회의 후원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북부권역 주민들도 같이 참여하여 하나되어 합동하기위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개최 후 10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이 개최되어 마을 대표들이 노래솜씨를 뽐내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며, 12시부터 시작된 김밥만들기에는 모든 주민이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100m에 이르는 김밥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맛있는 김밥을 함께 나눠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진대엽 생림면장은 “오늘 행사는 각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이 김밥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생림면의 하나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의 사소한 갈등들이 봉합되고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것은 그 사람과 영혼을 나누는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생림면 주민들이 모여 함께 만든 100m 김밥은 그들을 화합하게 했고 소토하게 했으며 합동하게 하는데 큰 매개체 역할을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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