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창원)백승훈 기자 =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협약기업인 LG전자한국서비스 경남팀(박세현)이 25일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전기·전자제품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6년부터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펼쳐온 LG전자한국서비스 경남팀은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에 전기·전자제품의 관리는 더욱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는데 시설에 필요한 청소기 등 물품 3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했다.

이명옥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꾸준히 전기‧전자제품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LG전자한국서비스경남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8년에도 우리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현 LG전자한국서비스 경남팀장은 “우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라며, 매년 상‧하반기 꾸준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점검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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