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노래하는 새마을 꾀꼬리 들의 합창

(포항)김시동 기자 = 지난 10월 24일 포항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제26회 새마을한마음 합창제 및 2017 다문화가족 열린문화축제가 함께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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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한마음 합창제는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맑고 아름다운 합창공연을 통해 건전사회 조성 하고 열린 문화공동체를 구현하는 새마을운동이 활성화 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번 새마을한마음 합창제에 김순견 정무실장, 김선애 도새마을부녀회장, 시․군새마을 여성합창단 및 다문화가족 합창단, 새마을 부녀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 여성합창단과 다문화가족합창단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하는 상황에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대상팀인 영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시상은 대상2개 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7개 팀, 장려상4개팀, 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평소 희생·봉사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문화공동체 구현에 앞장 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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