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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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강소농 심화교육을 이수한 3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해 2018년 4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 교육을 실시했다.



1차부터 4차까지의 교육은 강소농 농가의 역량 강화 및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프로필 사진 교육, 디자인 트렌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구축, 상품 기획과 브랜딩 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강소농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로 FTA 등 외부 농업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영양군은 농업인의 국제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과 경영 마인드 함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스스로 서기 위한 경영의 기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로 개선하고자는 뜻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307농가를 육성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해 농장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직접 농장의 이름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결정한 후 다양한 방법으로 색칠하여 개성 있는 나만의 간판을 만들었고, 이는 각 농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교육을 통해 강소농가들의 경영 개선 실천으로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 교육을 통해 향후 농업의 무한경쟁에 대비하고 자립 역량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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