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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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소정 기자 = 서울대공원 과천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변경석(34)씨의 얼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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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날 살인·사체훼손 등 혐의로 구속된 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수원지검으로 변씨를 호송하는 과정에서 변씨의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지 않았으며, 현장검증이 생략되면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지난 23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범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변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한 결정했다.


이날 통합유치장을 나선 변씨는 울먹이며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풀숲에서 훼손된 A씨의 시신이 든 비닐봉지를 공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은 사흘 만인 22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변씨를 붙잡았다. 변씨는 노래방 도우미 교체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A씨가 불법 도우미 제공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자 살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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