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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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시에서 다양한 버섯생산 기반조성과 함께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품목으로 참송이버섯을 선택해 육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동면 서중교 농가에 첨단 참송이버섯 재배사를 신축해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소득원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참송이버섯은 버섯 중에 가장 향이 좋고 표고를 자연산 송이와 비슷하게 개량한 종균으로 대부분의 주름버섯과는 달리 갓이 벌어지지 않고 대가 굵어 육질과 맛이 자연산 송이에 가깝다는 것이 특징이다.

버섯 중에서는 재배방법이 까다로워 기존의 표고버섯보다 4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짙고 깊은 향과 씹는 맛이 자연산 송이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아 소비자들로부터 구매용이나 판매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

이에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버섯시장 과열 경쟁으로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특이한 참송이버섯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새 소득원으로 급부상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며 참송이버섯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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