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어려운 이웃에게 냉방용품 전달해주세요" 5000만원 기부하며 'Love In The Ice'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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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잘생겼다고 소문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이번에는 혹서기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해 달라며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로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최강창민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달라 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리고 있는 중복, 무더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돕겠다"며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밝힌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주고복지센터협회는 최강창민의 기부금으로 선풍기, 냉풍기, 소형냉장고, 제습기 등 갖가지 냉방용품을 마련해 다음달 초까지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천막 등에 거주하고있는 주거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은 생긴데로 논다더니 잘생긴만큼 마음도 예쁘네", "갑자기 동방신기 노래 Love In The Ice 생각나는거 저뿐인가요?", "평소에도 기부 많이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베풀줄 아는 마음 참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등 선행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