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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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 비영리 민간단체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시군 공모사업’에서, ‘별 볼 일 있는 별난 마을 만들기’ 사업계획을 공모하여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시군 공모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어려워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 시범 공모사업으로 경북도는 도내 주민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49개 신청단체 중 17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별 볼 일 있는 별난마을 만들기’ 사업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별과
밤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별 갤러리 조성 ▲별나라·반디나라 테마파크 전망대 조성 ▲별빛샤워체험 ▲백패킹 대회 개최 ▲실경 별빛음악회 개최 등이 있으며, 기존에 조성된 관의 시설에 민간의 창의적인 컨텐츠를 가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협의회는 지난 2016년 2월에 40여명의 회원들로 창립된 이후, 밤하늘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인공적 빛 오염 줄이기 등 밤하늘보호공원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해오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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