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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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시동 기자 = 포항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에서 주관한 ‘제4회 무한상상 메이커스 대회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과학·메이커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되었다.
 
제4회 무한상상 메이커스 대회 2018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템 제작’을 주제로 하여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한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아이템 제작 전과정에 대하여 장비·공구를 지원하였고 전문 메이커의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제안서를 통해 △층간소음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알려주는 센싱 장치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여 다양한 용량의 물병에 물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장치 △휴대할 수 있는 옷걸이 형태의 의류 살균 건조기 △교실안의 온습도와 미세먼지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환기를 도와주는 환풍기 등 실현가능하고 독창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28일 본선 참가팀들은 프레젠테이션, 메이킹 영상 상영 및 아이템 시연 등을 통한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장려상 5개팀이 선정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 사업을 맡고 있는 나노융합기술원 조무현 원장은 “지역의 첨단 과학 인프라 및 메이커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여 자유롭게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과학·메이커 인재 양성 필요성을 한층 강화하고, 과학·메이커 문화 확산의 연속성, 대중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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