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도서관, 'Easy Writing'교실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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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글로벌빌리지 내 영어도서관에서 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ESSAY WRITING’ 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글을 쉽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글을 쓰는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 강사가 글쓰기 기초와 방법을 가르친 후 학생들이 적은 글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영어로 일상적인 주제에 관한 감상문을 쓰고 셋째 날과 넷째 날은 특정한 주제로 논설문을 작성하기까지 한다.

이승우 관장은 “참여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를 통해 영어 글쓰기에 관한 집중 교육과 첨삭 지도를 받기 때문에 영어 글쓰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