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목요일 험블리 부부의 세계여행 연재됩니다.
- (해외)허정연 기자
84편, 험블리 세계 여행 - 오감이 즐거운 시간, 소피아 푸드투어(2)
기분 좋은 이 성당 앞에서 무르익은 분위기로 다같이 모여 기념 촬영하기 딱이다.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한 컷을 남긴다.
계속해서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소피아의 거리를 구경하며 한 작은 가게 앞에 섰다. 바로 불가리아의 전통 국민 간식인 메키차(Mekitsa) 라는 요거트 반죽을 튀겨 만든 도넛을 맛보기 위해서이다.
메키차는 아침 식사로도 즐겨 먹는데 주로 설탕이나 꿀, 잼 등을 뿌려 먹거나 요거트와도 함께 먹는다고 한다. 우리 모두 메키차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빠져들었다.
다소 오래되 보이지만 멋스러운 트램을 따라 걸으니 중고책 노점들이 늘어 서 있는 유명한 책 거리가 나온다.
이 거리를 흐뭇하게 바라 보는 듯한 동상의 모습은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즐기길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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