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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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지난 7월 3일 성주군은 농촌 여성이 농사를 지으면서 자기 개발과 농업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3년 간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 338명이 133회에 걸쳐 자연염색, 커피바리스타, 발효효소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등 10개 과정을 운영하여 133명이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우리 민족의 얼을 담고 있는 전통 한지공예 2개 과정을 개편하였으며, 과정별 전문분야 강사를 구성하여 여성농업인 55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2개월 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애는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 배양으로 분야별 여성 전문가 배출이 요구된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여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전문 여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