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스윙스 22kg 체중감량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임보라 덕분, 보라가 쏘아 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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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비디오 스타' 에 출연한 스윙스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것은 여자친구 임보라 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쳐)

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100회 '우리 사랑 100℃' 특집에 스윙스는 과거 98kg에 육박했던 체중을 22kg나 감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했으며 현재 유지중이라 밝혔다.

또 자신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임보라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스윙스가 래퍼로 행사를 다니던 시절 팬들에게 보이는 쇼맨십으로 팬들의 휴대폰을 들고 뽀뽀를 하거나 핥는 쇼맨십을 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윙스가 했던 당시의 쇼맨십에 좋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에 임보라는 스윙스에게 "(그런 쇼맨십을) 박재범, 태양이 했다면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임보라는 "제가 봤을때 (스윙스) 오빠는 멋있는 사람인데, 다들 외면만 보고 욕을하니까 저는 그게 너무 싫었다"며 스윙스의 외모를 지적했던 사람들에게 불편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뿐 아니라 남자친구인 스윙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는 꼭 필요해 보였다고 전하며 남자친구의 행동에 창피함이 아닌 진심어린 걱정에서 나오는 조언들을 새겨주며 스윙스의 다이어트를 도와왔던 것 

이에 MC들은 '보라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며 그들의 끈끈한 애정을 칭찬했다. 

임보라가 스윙스의 다이어트에 늘 함께 했다는것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임보라는 항상 스윙스와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같이 운동한다고 늘 고생이 많은 우리 오빠" 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고의 다이어트 비결로 '자신에게 좋은말 해주기'를 꼽았다. 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혹독한 훈련이 힘들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