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힐링’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 개장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0

(산청) 윤득필 기자 = 매년 여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은 산청군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을 7월 4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며 12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로 개방된다. 어린이와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진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은 개장기간 동안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에는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을 더 확충하였는데, 특히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보트, 다람쥐통 등의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더했고, 기존의 어린이·유아 풀, 그늘막의 정비와 더불어 화장실과 샤워실을 새로 개편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한국 대표 힐링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추억도 쌓으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은 지난해 여름 단 두 달 동안 2만여명의 피서객이 찾는 등 지역대표 물놀이 명소로 입소문을 내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